안녕하세요. 주말의 초미입니다.
애드센스 통과됐는지 얼마나 됐다고 호들갑인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,
제가 애드센스 신청하고 여러 번 쓴 고배를 마시고, 통과한 것이라서 마음속에서는 축배를 들고 있습니다.
제가 Tistory에 애드센스 연결한 날이 2/23 로 보입니다.
(과거라서 저도 기억이 안 나네요.)
애드센스 신청하고 티스토리 게시글이 한 5개 정도 되었을 겁니다.
매일은 작성 못하고, 신청한 뒤에 10개 정도 글을 게시했을 겁니다. 하지만..
2주 뒤에 결과가 문제가 발생했다고 나오더라고요.
이때가 첫 애드고시 탈락 (3/10)
글 내용은 별다른 것 없이 글 품질이 낮고, 제대로 세팅이 되어있냐 확인해보라고 합니다.
이때부터 애드고시 합격 글? 좀 찾아보니
1. -습니다. 입니다. 등 번역하기 쉬운 어체
2. 1,500자 이상 글 작성하기
2가지가 보통 공통점이길래, 옳다구나 싶어서 다시 애드고시 신청을 누르고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.
보통 품질 낮다는 말 ? 나오면 보통 그 글을 비공개 처리하거나 삭제, 수정 등 하시는데 저는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.
제 글에는 문제가 항상 없다고 생각합니다.
두 번째 애드고시 탈락 (4/1)
게재할 수 없는 이유는 항상 같았습니다. 세팅 확인했냐, 제대로 글 쓰고 있냐 이런 거였습니다.
제가 초반에 올린 글과 다르게(반말 및 사진 없음) 현재는 사진과 -습니다, -입니다 어체로 작성하고 있었습니다.
하지만, 이유를 모르겠고 탈락을 했습니다.
방문자가 0명이거나 없었지는 않았습니다.
다른 글에 비해 특정 1개의 포스트가 조회수는 좀 돼서 평균 10명 이상의 방문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.
친구 중 한 명이 애드고시를 통과했는데, 색인 문제 아니냐 했습니다.
저는 색인이라는 게 있는 줄 몰랐고, 특정 유튜브를 따라 하다 보니 안 알려준 부분은 누락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
그때부터 저는 제 모든 글을 색인을 달았습니다.
제가 본 동영상에서는 네이버 방법만 봐서 몰랐는데,
구글 서치콘솔이라고 구글 내에서 검색이 되도록 하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.
(설정 - 플러그인 - 구글 서치콘솔)
그래서 제가 작성한 글 모두 색인을 요청했습니다. (1일에 7~10개 사이만 등록되는 것으로 보임)
그리고 다시 구글 애드센스 신청
세 번째 탈락 (4/25)
이유는 저품질이거나 세팅 문제일 수 있다는 외 1개의 내용이었습니다.
포기할 생각은 없었지만, 어떻게 해야 할지 더 안 잡히더라고요.
제 다른 글들이 500자 이하인가 싶지만, 대부분 1,000자 이상이었고, 이미지도 많이 활용하지 않았는데
안 되길래 뭐가 문제인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.
HTML에는 정확하게 들어가 있어서 따로 수정하지 않았고,
구글이 광고 달 공간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하는 글을 봤었습니다.
그래서 저는 통과된 애드센스는 없지만 광고 설정에 광고를 달 수 있게 상단, 하단에 등록을 해두었습니다.
이렇게 하고도 안되면 더 좋은 글이 쌓일 때까지 글을 지속적으로 작성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
대망의 애드고시 합격 5/9
드디어 애드고시를 합격하여서 기뻤습니다. 이때가 글 수가 30개 정도 였을 시점이었는데,
어떻게든 되어서 좋았습니다.
현재 애드고시 수익은 깃털보다 가벼운 수준이지만, 글 쓰는 데에 탄력을 붙게 해주네요.
저처럼 HTML 등 설정 문제나, 저품질 관련 내용으로 애드센스를 떨어졌을 때, 이렇게 해보시길 바랍니다.
총 정리1. 경어체 ( 습니다, 입니다)와 같이 번역이 쉬운 어투
2. 적절한 사진과 글 양 1000자 이상(그렇다고 기존 글 삭제는 안 해도 되는 것으로 보임)
3. 구글 서치콘솔 등록
4. 광고 등록 전 광고 설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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